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천 제품 Hybrid ARD & EP-Gen
에너지파트너즈
view : 1663
국토부 3차 추경 총 1.5조 원 확정…그린뉴딜 등에 투자
국토교통부는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총 1조 5천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경제 회복을 돕고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한국판 뉴딜사업에 6천258억 원을 투자합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2천276억 원,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에 360억 원 등 건물의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에 2천63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고보조율이 10%포인트 상향돼 284억 원 추가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주거안전망 강화 사업에 4천865억 원을 투자합니다.
다가구 매입임대 1천8백 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데 2천945억 원, 전세임대 2천 가구 추가 공급에 1천9백억 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지원에는 2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국토부는 경제회복 지원과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등을 위해 총 4천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철도 노후시설과 신호시스템 등 보수·개량에 3천64억 원, 도로 교량·터널 유지보수, 위험도로·병목 지점 개선 등에 725억 원, 국가하천 추가 정비공사에 216억 원이 지출됩니다.
[출처:KBS뉴스/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