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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응암3지구" 백련산파크자이 전력회생형 승강기 적용, 관리비 절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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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백련산파크자이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78세대 중 2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4명이 접수해 평균 3.05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14세대를 모집하는 59B타입의 경우 193개의 청약이 몰리며 1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서북권 내에서도 상암 DMC 직주수요의 가장 큰 영향권인 응암동 중심에 위치하고 신혼부부 및 싱글족을 위한 초소형 평면도 다수 포함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입지,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있었으며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 3일 동안 1만 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고 말했다. 

또한 견본주택 인근 중개업소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기존 대기고객이 많았으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외지 고객들 문의가 많아 청약 순위 내 마감이 예상되었으나, 청약 마감이 어려운 지역 특징을 고려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청약률이고, 인근 기입주 아파트 매수 문의도 증가추세다”라는 의견이다. 

모델하우스 내방객 중 청약을 넣었다는 한 30대 남성 수요자는 “현재 디지털미디어시티 내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신규 아파트를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직장도 가깝고 교통도 좋아 또 다시 모델하우스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을 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거실 내 우물천장 설계와 발코니 확장 시 거실 바닥을 폴리싱타일로 선택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 설계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거실에는 대리석접합 아트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주방에는 ‘ㄷ’자 설계와 주방상부 선반장의 패턴글라스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주방TV폰, 절수페달 등을 도입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LED조명 등의 경우 다른 아파트들에서는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적용되었던 것을 거실과 침실까지 확대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 설계도 돋보인다. 지형의 높낮이를 고려한 단지배치인 데크식 단지 설계와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 배치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전체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는 등 안전한 지상 동선을 확보했다. 

스마트한 설계도 돋보인다. 200만 화소급 CCTV를 적용하였으며,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 방범 녹화 기능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전력회생형 승강기, 고기밀성 단열창호, LED조명, 빗물 활용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적용, 등의 절약을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실내에서도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활용해 가스밸브, 공동현관 출입 조명제어, 온도제어를 외출 시에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중앙관리실에서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 20층 9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전세대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이하 중소형주택으로만 구성됐고,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은 49㎡, 55㎡ 등 초소형 평면도 선보였다. 

‘백련산파크자이’의 당첨자 발표는 29일(수요일) 발표되며, 계약은 7월 4일(월요일)부터 6일(수요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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