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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0년 이상 공공주택 승강기 전력회생형 인버터설치, 공요부문 전기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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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공용부문의 전기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10년 이상된 공공임대주택에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승강기 전력회생형 인버터설치, 고효율 용수펌프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해 공용부문 전기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임대주택당 최대 3000만원 지원된다.

이 가운데 승강기 전력회생형 인터버 장치는 승강기 하강시 자유낙하의 힘에 따라 생산된 전력을 열로 소모시키지 않고 전등·펌프동력 등으로 공급하는 장치로 현재 제주지방법원에 설치돼 있다.

현재 제주시내 10년 이상된 공공임대주택은 9개 단지가 있는데 으뜸마을등 6개 단지가 이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세부평가기준표(아파트 노화율(50%),  탄소포인트제 참여율(30%), 전기절약 실천율(20%))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하절기 전력사용 증가를 감안, 6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으로 공용부문 전기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관리비를 절감해 입주민 정주여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사업완료 후 3개월간의 전기사용량을 개량․효과분석해 향후 대규모 건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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